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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내돈내산] 강릉_동일장칼국수

by 토토어매 2024. 8. 20.

 

이른 아침부터 출발해서 10시 10분?정도에 강릉에 도착했다.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할 생각으로 계획을 하고 온 터라 배가 엄청 고픈 상태

휴게소에서 델리만쥬로 달래보았지만, 역부족이다

 

아직 오픈시간까지 남은 시간이라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에 어떤 남자분이 들어가시길래

나도 뒤따라 들어갔다.

 

주문을 받으시길래 칼국수 2개 주문후 가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반찬은 처음부터 셀프로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유병재씨도 다녀갔나보다. 사인도 개성만점!ㅋㅋ

 

반찬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져오기!

겉절이가 참 맛있어요 ㅎㅎ

나는 칼칼한 국물이 좋아 다진고추도 함께 챙겨오기!

 

드디어 장칼국수가 나왔다. 이곳이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던데 가게 외관부터 주변환경까지 현지인 아님 잘 모를것 같다!

현재 교정중이라.. 또 어제는 월치료도 다녀와서 앞니로 끊어먹을 수가 없어서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가위를 받았다.ㅎㅎ

 

엇 근데 가위없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면이 얇다..?

하지만 잘라서 수저도 퍼먹음;;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으나.. 부추는... 교정기에 자꾸 끼어서 먹기 힘들어서 홀로 아수움만 가득..

 

배불러서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계속 국물을 떠먹게 된다능...?

자꾸 땡기는 맛이에요.

 

몰라서 가게앞에 주차했는데 가게옆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을 지키는 강아지.

넘 귀엽게 앉아있어서 안찍을수가 없...

 

다시 봐도 귀엽다.

 

맛있는 칼국수와 귀여운 강아지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현지인 맛집!

 

 

 
동일장칼국수

강원도 강릉시 강변로534번길 61